일본/도쿄2008. 8. 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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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이 그렇게 크지 않아도 찾기가 쉽다.

어느 리뷰에선가 와플 맛의 평가기준이 질감의 쫄깃쫄깃한 맛이라고 한 글이 있었다. 와플 맛은 기준은 다들 다르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으리라. 그 질감을 기준으로 따지자면 다이칸야마의 와플스가 딱 맞지 않나 싶다. 와플스는 많이 소개된 곳이고 평가도 꽤나 좋은 곳으로 다이칸야마역에서 찾아가기도 그다지 어렵지 않은 곳으로 항상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다.

2층짜리 건물이지면 면적이 작아 테이블은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고 대신 테이블이 워낙 커서 여러 손님이 같은 테이블에 앉아서 먹어야 하는 점은 감수해야 한다. 2층은 그나마 조금 나은 편. 와플은 다른 곳에 비해 부드럽게 구워내어서인지 바삭거리는 맛은 적었다. 와플에 올라오는 아이스크림과 과일은 사실 대충대충에 가까워서 멋스러운 모양으로 보여지진 않아 조금 더 실망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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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테이블에 함께 앉은 손님들. 테이블이 큰 편이라 마주보는 것 빼곤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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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 모양새는 다른 곳에 비해 확실히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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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스 앞은 신경 써서 꾸민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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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릿느릿느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