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케즈키의 크레송 롤케이크.
유후인에는 맛집들이 많다.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보이는 가게들의 절반은 예쁜 물건들을 파는 상점들이고 나머지 반은 간단한 먹을 거리를 파는 맛집이라고 봐야할 정도로 눈 못지않게 입이 즐거운 곳이 유후인 거리다.
맛집이라고 해서 근사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많은 것은 아니고 주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들을 판매하는 곳들이 대부분이다. 반면 밥을 먹을만한 곳은 별로 없는데 아무래도 료칸이 많은 지역이다 보니 아침, 저녁의 식사는 료칸에서 해결하고 낮 시간대에 가볍게 먹을 만한 간식거리가 발달하다 보니 그렇지 않나 싶다.
유후인 거리의 먹을거리 중에서 눈에 띄는 곳이 롤케이크다. 전국적인 맛집이라고 불리는 롤케이크 전문점 B-speak, 치즈케이크로 유명하지만 롤케이크로 유후인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유후후, 갤러리 카페인 우케즈키의 롤케이크 등 알려진 곳들이 많은데다 유후후 같은 경우는 유후인 거리에 3개의 매장을 두고 있어 롤케이크 가게는 유독 더 많아 보인다.
유후인에 롤케이크 전문점이 유명하게 된 이유는 바로 좋은 재료들에 있다. 이곳 고원지대에서 기른 닭의 유정란과 유기농 밀가루, 설탕 등을 사용하고 버터는 사용하지 않아 더 부드러운 맛을 내면서 몸에도 좋은 롤케이크로 완성된다.
민예촌 근처에 있는 갤러리 카페 우케즈키.
전날 내린 눈으로 만든 눈사람.
문 앞에 전시 일정이 나와 있다.
2층 갤러리 겸 카페.
아트 바스켓 전이 열리고 있었다.
환상의 세트. 롤케이크, 커피, 홍차.
긴린코 호수를 가기 전에 갤러리 카페 우케즈키에 잠깐 들렀다. 그냥 갤러리로 보여 롤케이크는 그렇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입을 사로 잡았다. 홍차 한잔과 같이 곁들어 먹은 크레송 롤케이크는 입에서 녹아 없어지는 듯한 맛이었다. 그 동안 맛본 롤케이크와 전혀 달라 어느 것이 진짜 맛인지 의심이 들만한 부드러움이었다.
우케즈키는 2층 건물로 되어 있는데 카페가 있는 2층에는 벽면에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차 한잔 하면서 작품들도 구경할 수 있어 잠깐 쉬기는 제법 편한 공간이었다. 이 날은 아트 바스켓 전이 열렸는데 미술가 23명의 작품을 여유 있게 관람할 수 있었다. 롤케이크와 초콜릿을 구입만 한다면 1층에서 살 수 있다.
갤러리 우케즈키 Gallery Ukezuki
주소 大分県由布市湯布院町川上1503-7
전화 0977-84-4677
다리 넘어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는 B-speak.
작아 보이지만 전국적인 롤케이크 맛집.
롤케이크도 보관하는 방법에 따라 고급스러워 보인다.
가격이 무려 1,380엔. 제법 나간다.
료칸 산소 무라타에서 운영하는 B-speak 롤케이크는 유후인을 떠나면서 구입해갔다. 반쪽짜리 롤케이크는 이미 판매가 완료되어 큰 롤케이크를 구입해야 했다.(1,380엔) 이동시간을 고려해 얼음팩을 상자 안에 넣어줘 맛이 변질되지 않도록 해줬다.
B-speak 롤케이크는 다음날 구로카와의 료칸에서 간식 삼아 먹었다. 롤케이크의 포장 수준은 사치스러울 정도로 예쁘고 두껍게 포장되어 있어 금방 만든듯한 맛이 그대로 유지되었다. B-speak 롤케이크가 유명한 이유를 한번 맛보면 금방 느낄 수 있었다. 먹으면서 줄고 있는 롤케이크를 보니 아깝다는 말이 절로 나왔으니 푹 빠져들만한 맛이었다.
유후인에 가면 다른 간식은 몰라도 롤케이크는 꼭 맛보는 게 좋다. 후회하지 않는다.
포장해 온 B-speak 초코 롤케이크 맛을 보자.
포장 옆면에 찍힌 B-speak 로고.
분해를 하니 맛있는 롤케이크가 눈에 들어왔다.
제조일자 태그와 얼음팩.
비스피크 B-speak
주소 大分県由布市湯布院町川上3040-2
전화 0977-28-2166
유후인에는 맛집들이 많다.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보이는 가게들의 절반은 예쁜 물건들을 파는 상점들이고 나머지 반은 간단한 먹을 거리를 파는 맛집이라고 봐야할 정도로 눈 못지않게 입이 즐거운 곳이 유후인 거리다.
맛집이라고 해서 근사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많은 것은 아니고 주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들을 판매하는 곳들이 대부분이다. 반면 밥을 먹을만한 곳은 별로 없는데 아무래도 료칸이 많은 지역이다 보니 아침, 저녁의 식사는 료칸에서 해결하고 낮 시간대에 가볍게 먹을 만한 간식거리가 발달하다 보니 그렇지 않나 싶다.
유후인 거리의 먹을거리 중에서 눈에 띄는 곳이 롤케이크다. 전국적인 맛집이라고 불리는 롤케이크 전문점 B-speak, 치즈케이크로 유명하지만 롤케이크로 유후인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유후후, 갤러리 카페인 우케즈키의 롤케이크 등 알려진 곳들이 많은데다 유후후 같은 경우는 유후인 거리에 3개의 매장을 두고 있어 롤케이크 가게는 유독 더 많아 보인다.
유후인에 롤케이크 전문점이 유명하게 된 이유는 바로 좋은 재료들에 있다. 이곳 고원지대에서 기른 닭의 유정란과 유기농 밀가루, 설탕 등을 사용하고 버터는 사용하지 않아 더 부드러운 맛을 내면서 몸에도 좋은 롤케이크로 완성된다.
민예촌 근처에 있는 갤러리 카페 우케즈키.
전날 내린 눈으로 만든 눈사람.
문 앞에 전시 일정이 나와 있다.
2층 갤러리 겸 카페.
아트 바스켓 전이 열리고 있었다.
환상의 세트. 롤케이크, 커피, 홍차.
긴린코 호수를 가기 전에 갤러리 카페 우케즈키에 잠깐 들렀다. 그냥 갤러리로 보여 롤케이크는 그렇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입을 사로 잡았다. 홍차 한잔과 같이 곁들어 먹은 크레송 롤케이크는 입에서 녹아 없어지는 듯한 맛이었다. 그 동안 맛본 롤케이크와 전혀 달라 어느 것이 진짜 맛인지 의심이 들만한 부드러움이었다.
우케즈키는 2층 건물로 되어 있는데 카페가 있는 2층에는 벽면에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차 한잔 하면서 작품들도 구경할 수 있어 잠깐 쉬기는 제법 편한 공간이었다. 이 날은 아트 바스켓 전이 열렸는데 미술가 23명의 작품을 여유 있게 관람할 수 있었다. 롤케이크와 초콜릿을 구입만 한다면 1층에서 살 수 있다.
갤러리 우케즈키 Gallery Ukezuki
주소 大分県由布市湯布院町川上1503-7
전화 0977-84-4677
다리 넘어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는 B-speak.
작아 보이지만 전국적인 롤케이크 맛집.
롤케이크도 보관하는 방법에 따라 고급스러워 보인다.
가격이 무려 1,380엔. 제법 나간다.
료칸 산소 무라타에서 운영하는 B-speak 롤케이크는 유후인을 떠나면서 구입해갔다. 반쪽짜리 롤케이크는 이미 판매가 완료되어 큰 롤케이크를 구입해야 했다.(1,380엔) 이동시간을 고려해 얼음팩을 상자 안에 넣어줘 맛이 변질되지 않도록 해줬다.
B-speak 롤케이크는 다음날 구로카와의 료칸에서 간식 삼아 먹었다. 롤케이크의 포장 수준은 사치스러울 정도로 예쁘고 두껍게 포장되어 있어 금방 만든듯한 맛이 그대로 유지되었다. B-speak 롤케이크가 유명한 이유를 한번 맛보면 금방 느낄 수 있었다. 먹으면서 줄고 있는 롤케이크를 보니 아깝다는 말이 절로 나왔으니 푹 빠져들만한 맛이었다.
유후인에 가면 다른 간식은 몰라도 롤케이크는 꼭 맛보는 게 좋다. 후회하지 않는다.
포장해 온 B-speak 초코 롤케이크 맛을 보자.
포장 옆면에 찍힌 B-speak 로고.
분해를 하니 맛있는 롤케이크가 눈에 들어왔다.
제조일자 태그와 얼음팩.
비스피크 B-speak
주소 大分県由布市湯布院町川上3040-2
전화 0977-28-2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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