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대로 먹기 좋은 곳은 아무래도 푸드코트다.
푸드코트는 어느 곳에서라도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메뉴 이미지를 보고 선택하기 때문에 비교적 크게 실수할 일도 없다. 다만 맛이 전문 레스토랑과 비교할 정도로 맛있지는 않다는 점이 아쉽지만 가볍운 마음으로 먹기에는 적당한 편이다.
하버시티에 있는 푸드코드는 쇼핑센터 건물답게 푸드코트도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시간대만 괜찮다면 창밖으로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전망도 갖췄다. 좌석이 비좁게 붙어있긴 해도 바다가 보인다는 것은 아무래도 장점이다.
음식은 예상했던대로 한국음식만 먹지 않는다면 차이를 못 느낀다. 한국사람 입맛에는 어설프게 만들어주는 이곳 한국음식이 맞지 않는다. 다른 메뉴들은 한 번쯤 도전해 볼 만한듯 하다. 푸드코드의 장점은 여러사람이 이것저것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어느 곳에서 먹어도 크게 실수하지 않는 덴뿌라 우동.
한국식 덮밥이라고 하는데 한국식은 아닌 애매한 맛이 난다.
주변 쇼핑센터가 커서 같이 구경하기 좋다.
퍼시픽 플레이스는 센트럴 지역에 있는 쇼핑센터이다. 일부러 찾아갈 생각은 아니었고 오션 파크를 구경하고 나올 때 버스가 맞은 편에 내려줘서 들르게 된 곳이다. 사실 퍼시픽 플레이스만 보기에는 주변에 볼거리가 별로 없는 곳이기도 하다. 퍼시픽 플레이스는 규모도 꽤나 큰 쇼핑센터를 가지고 있고 실내도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정돈되어 있었다. 3층까지 뻥 뚫린 내부 모습 때문에 조금은 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맛있는 음식을 먹으려고 돌아 다녔는데 지하에 있는 푸트페어가 눈에 먼저 들어왔다. 내부 인테리어가 차분한게 고급스러워 보였다. 북적거리는 푸트코드의 일반적인 분위기는 아닌듯 했다. 메뉴의 다양성은 떨어지는 편이지만 그래도 먹음직스러운 메뉴를 고르기엔 너무 고민이 되는 정도의 코너는 된다.
음식들도 괜찮았다. 고심 끝에 고른 메뉴들은 모두 만족. 자주 겪는 느끼한 맛은 없었고 담백하면서 깔끔했다. 다른 음식 코너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추측만 된다. 참고로 이곳에서도 중국 요리 코너가 가장 붐볐다. 또 건물 1층과 5층에 두 개의 스타벅스가 있어 식사 후에 차 한잔도 좋을 듯 싶다. 그런데 스타벅스만 가면 이상하게도 서양인들이 주로 등을 기대고 자리를 다 차지하는 경우가 많아 자리 잡기가 쉽지 않다.ㅡㅡ;
퍼시픽 플레이스 쇼핑센터는 화려하다.
쇼핑센터 한 쪽에 자리한 퍼시픽 플레이스 푸드페어.
버섯이 아주 맛있다.
같이 넣어 먹는 건데 도저히 이름 생각이 안난다.
동남아에서 흔하게 먹는 미고랭.
푸드코트는 어느 곳에서라도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메뉴 이미지를 보고 선택하기 때문에 비교적 크게 실수할 일도 없다. 다만 맛이 전문 레스토랑과 비교할 정도로 맛있지는 않다는 점이 아쉽지만 가볍운 마음으로 먹기에는 적당한 편이다.
하버시티에 있는 푸드코드는 쇼핑센터 건물답게 푸드코트도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시간대만 괜찮다면 창밖으로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전망도 갖췄다. 좌석이 비좁게 붙어있긴 해도 바다가 보인다는 것은 아무래도 장점이다.
음식은 예상했던대로 한국음식만 먹지 않는다면 차이를 못 느낀다. 한국사람 입맛에는 어설프게 만들어주는 이곳 한국음식이 맞지 않는다. 다른 메뉴들은 한 번쯤 도전해 볼 만한듯 하다. 푸드코드의 장점은 여러사람이 이것저것 주문해서 먹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어느 곳에서 먹어도 크게 실수하지 않는 덴뿌라 우동.
한국식 덮밥이라고 하는데 한국식은 아닌 애매한 맛이 난다.
주변 쇼핑센터가 커서 같이 구경하기 좋다.
퍼시픽 플레이스는 센트럴 지역에 있는 쇼핑센터이다. 일부러 찾아갈 생각은 아니었고 오션 파크를 구경하고 나올 때 버스가 맞은 편에 내려줘서 들르게 된 곳이다. 사실 퍼시픽 플레이스만 보기에는 주변에 볼거리가 별로 없는 곳이기도 하다. 퍼시픽 플레이스는 규모도 꽤나 큰 쇼핑센터를 가지고 있고 실내도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정돈되어 있었다. 3층까지 뻥 뚫린 내부 모습 때문에 조금은 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맛있는 음식을 먹으려고 돌아 다녔는데 지하에 있는 푸트페어가 눈에 먼저 들어왔다. 내부 인테리어가 차분한게 고급스러워 보였다. 북적거리는 푸트코드의 일반적인 분위기는 아닌듯 했다. 메뉴의 다양성은 떨어지는 편이지만 그래도 먹음직스러운 메뉴를 고르기엔 너무 고민이 되는 정도의 코너는 된다.
음식들도 괜찮았다. 고심 끝에 고른 메뉴들은 모두 만족. 자주 겪는 느끼한 맛은 없었고 담백하면서 깔끔했다. 다른 음식 코너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추측만 된다. 참고로 이곳에서도 중국 요리 코너가 가장 붐볐다. 또 건물 1층과 5층에 두 개의 스타벅스가 있어 식사 후에 차 한잔도 좋을 듯 싶다. 그런데 스타벅스만 가면 이상하게도 서양인들이 주로 등을 기대고 자리를 다 차지하는 경우가 많아 자리 잡기가 쉽지 않다.ㅡㅡ;
퍼시픽 플레이스 쇼핑센터는 화려하다.
쇼핑센터 한 쪽에 자리한 퍼시픽 플레이스 푸드페어.
버섯이 아주 맛있다.
같이 넣어 먹는 건데 도저히 이름 생각이 안난다.
동남아에서 흔하게 먹는 미고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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