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쿄2008. 8. 1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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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으로 만든 프라다 매장의 입구.

하라주쿠를 갔을 때 항상 하라주쿠에서 오모테산도역까지만 둘러보다 아오야마까지 걸어갔다. 아오야마는 청담동 같은 부띠끄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곳. 하라주쿠의 번잡스런 분위기가 아오야마까지 가게 되면 주택가의 작은 상가들과 같이 한산해졌다. 옷차림도 한껏 개성을 뽐낸 개성적인 옷들이 아니라 세련되어 보이는 옷을 입은 중년들이 많이 보이게 된다.

오모테산도역에서 길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있는 프라다 매장은 옆의 까르띠에 매장과 함께 건물 자체가 돋보이는 곳이다. 유리로 꾸며진 외관은 특색 있는 컨셉으로 꾸며져 명품 프라다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살짝 비쳐지는 매장의 안쪽이 신비감을 살려주는 듯 했다.

명품에 관심 있는 분들은 매장을 둘러보고 건축물에관심을 가지는 분들이라면 조금 세밀히 알아보면 더 좋은 정보들이 나온다. 아니면 사진 한 장 남기고 가는 것도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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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살짝 들여다보이는 프라다 매장에 더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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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릿느릿느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