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쿄2008. 8. 2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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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디자인을 선택한 KDDI, 그 휴대폰을 구경할 수 있다.

하라주쿠의 다케시타 도오리를 구경하고 나오면 맞은 편에 보이는 곳이 KDDI 디자이닝 스튜디오다. KDDI는 일본의 이동전화 업체로 디자이닝 스튜디오는 휴대폰의 디자인과 용도를 다양한 형태로 표현해내는 쇼룸이다. 휴대폰 회사와는 어울리지 않은 듯 하지만 KDDI는 200년대 초반 당시 뒤쳐진 브랜드를 살릴 방법으로 디자인을 선택했고 이후로 제품 디자인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브랜드 가치를 키워냈다. 디자이닝 스튜디오는 이 회사가 생각하는 디자인에 대한 열정을 표현해 주는 공간인 셈이다.

5층 규모인 디자이닝 스튜디오는 단순히 휴대폰과 관련된 쇼룸 성격을 띄고 있지는 않다. 1층 라이브라운지는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되어 어려 행사들이 진행되기도 한다. 동방신기 외의 다수 연예인들의 팬미팅이 열리기도 했다. IT관련 제품에 관심이 있는 경우라면 나름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다.

http://www.kds.kd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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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라이브 라운지에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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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공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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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나올 휴대폰에 대한 설명도 빠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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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릿느릿느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