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2009. 8. 4. 14:10
도쇼구와 후타라산신사를 잇는 참배길인 가미산도.

도쇼쿠를 나와 오른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보이는 곳이 후타라산신사. 닛코의 3대 신사에 속하는 것으로 쇼도쇼닌이 767년에 본관 신사를 세웠던 것이 시작이라고 한다. 도쇼쿠에 비해 규모도 작고 특별한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지만 신사는 닛코산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큰 규모다. 한쪽 편에는 전통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차를 파는 곳도 있어 무겁지 않은 분위기다.

후타라산신사 입구.

후타라산신사 뒤로는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차한잔 마실 수 있는 곳.

후타라산신사를 나와 오른쪽에는 이에미츠뵤타이유가 있다. 특별한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지만 금박으로 장식된 본당 건물과 본당을 둘러 싸고 있는 벽의 장식이 나름 예쁘게 보였다. 본당 앞쪽에 있는 고루와 종루가 있는데 도쇼쿠에 있는 고루, 종루와 똑 같은 모양이라고 한다.

금박으로 장식된 이에미츠뵤타이유인 본당 건물.

본당을 둘러 싸고 있는 벽의 장식이 아름답다.

북을 치는 고루. 반대 편에는 똑같은 종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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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릿느릿느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