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2008. 8. 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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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 있는 외교관의 집 축소 모형. 건물 밖 돌계단까지 축소해뒀다.

블러프 18호관의 뒷길을 따라 올라가면 갈색 창틀이 깔끔한 인상을 주는 외교관의 집이 나온다. 외교관의 집 원래 시부야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겨 놓은 것이라고 한다. 건물 내에 있는 많은 방들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건물의 뒤로 숨겨져 있는 이탈리아 양식으로 만들어진 정원을 보는 것도 좋은 편이다.

찾았던 그날은 날씨가 너무 더운 날에 찾아가서인지 밖에서 사진은 밖에서 거의 찍지도 않고 건물 안의 에어컨 바람만 즐기다 가서인지 정원은 제대로 구경하지 못했던 듯 싶다. 건물 모형을 축소하여 전시해 둔 곳은 이 곳 뿐이어서 가볍게 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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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하늘과 잘 어울리는 외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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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있던 건물과 확장한 건물 사이의 통로. 복도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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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릿느릿느릿